본문 바로가기
Fun한 정보

곰팡이 제거 하는 방법,이불에 핀 곰팡이 제거하는 법

by 쟈니킴c 2023. 7. 24.
반응형


곰팡이 제거 하는 방법, 이불에 핀 곰팡이 제거하는 법이 궁금하신가요? 요즘과 같이 여름이 오면 장마철이 시작되는데요.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이불이나  옷가지 등 섬유로 된 제품들이 곰팡이의 서식지로 변해 사용하려고 할 때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겉으로 묻어 있는 곰팡이의 경우 물티슈나 세제로 살살 문지르면 제거가 됩니다. 하지만 섬유조직 안쪽부터 생겨버린 곰팡이는 문지르거나 세제를 이용하거나 아무리 세탁기에 돌려 빨아도 절대 제거되지 않습니다. 

 

또한 시중에는 화장실 및 욕실, 그리고 벽이나 타일 등에 뿌리는 락스 계열의 세정제만 팔고 있어 이불이나 의류 같은 섬유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락스 계열의 세정제를 이용하여 곰팡이를 제거한다면 곰팡이는 깨끗하게 사라지겠지만 섬유의 색상도 같이 탈색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청소할 때나 장소에 곰팡이가 피었을 때 제거하는 곰팡이 제거제들은 염소계 표백제로 섬유에 손상이나 변색이 될 수 있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우리는 섬유에 핀 곰팡이는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곰팡이 제거 하는 방법,이불에 핀 곰팡이 제거하는 법

 

 

곰팡이 발생 원인

첫 번째로 생활하는 공간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 창문이 없어 통풍이 잘 되지 않거나 햇빛이 잘 들지 않아 기온과 함께 습도까지 높아지면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특히 이불이나 옷가지등을 넣어두는 공간인 옷장도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쉽게 번식할 수 있으니 물먹는 하마와 같은 제습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이용하거나 제습기를 준비하여 습도 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침구류의 정리가 안될 때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취침 후 일어나서 침구류나 이불을 정리하지 않거나 바닥에만 깔아 둔다면 바닥에 접하고 있는 부분과 이불사이에 습기가 쌓이기 쉽고, 더운 날씨로 인해 자고 있을 때 인체에서 나오는 땀으로 인해 땀을 흡수한 이불을 그대로 두면 습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곰팡이의 주요 서식지가 될 것입니다. 항상 이불을 자주 말려주거나 털어주고 바닥과 띄워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습도가 높고 밀폐된 공간 일 수록 수시로 환기를 시켜줘야 습도가 날아가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밀폐된 공간의 환기에 대한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여름의 계절이 오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신체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거나 갑작스러운 비소식이나 국지성 폭우로 인해 신체와 옷이 젖어 집에 돌아오자 마자 젖은 옷을 그냥 빨래통에 벗어던지고 샤워를 하는 경우가 잦은데 외부적으로 습도가 높은 데다가 내부에서 샤워를 할 때 생기는 습기가 집안에 오래 머무르며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버립니다. 젖은 옷은 최대한 빨리 세탁해 주시거나 건조대와 선풍기를 이용하여 말려주셔야 곰팡이 및 쉰내가 나지 않으며 샤워 후에는 적절한 환기나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외부 공기가 습한 상황에서는 제습기나 에어컨을 이용하여 습기를 날려주셔야 합니다. 




 

곰팡이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

 

일상생활에서 거의 사용하거나 착용하다시피 하는 이불과 옷가지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우리의 몸에는 어떠한 영향을 끼치기 될까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곰팡이는 세균입니다. 그러한 세균이 번식하여 우리의 육안으로 확인이 될 정도로 커진 것을 곰팡이가 피었다고 합니다. 곰팡이가 생기면 우리가 생활하는 실내 공기 중에 날아다니다 우리의 호흡기로 유입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호흡기를 통해 곰팡이 균이 침투하면 폐질환이나 내장 질환의 원이 되기도 합니다. 

 

곰팡이 세균으로 인한 피부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일어 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불이나 옷가지에 핀 곰팡이가 호흡기로 유입되는 것 말고도 우리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질환이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침구류와 옷을 생각해 보면 우리 생활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특히 침구류나 이불은 최소 하루의 3분의 1 이상을 이용하므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섬유에 핀 곰팡이 제거 방법 


그럼 이불이나 옷가지에 곰팡이가 생겼을 때 대처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불 커버에만 곰팡이가 피었다면 보이는 즉시 세탁을 해야 합니다. 세제와 시중에서 파는 의류용 표백제를 함께 넣어 1차 세탁을 합니다. 이불의 색상이 흰색인 경우에는 염소계 락스와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거나 의류용 표백제를 물과 함께 일정 부분 시간 동안 담가주면 깨끗하게 곰팡이나 얼룩이 제거됩니다. 

 

하지만 색상이 있는 이불이나 옷, 실크 종류의 섬유는 절대 락스 같은 염소계 표백제를 이용하시면 안 됩니다. 락스 같은 성분은 독하기 때문에 곰팡이만 없애는 게 아니라 염색돼 있는 부분까지 탈색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색상이 있거나 실크소재로 된 섬유에 핀 곰팡이는 제거하기 쉽지 않아 여러 가지 검색과 자료를 바탕으로 몇 가지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 이용 하기

베이킹소다는 분말 세제로 돼있기 때문에 물에 녹여 희석하여 사용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곰팡이를 제거해야 할 이불 커버가 많아 화장실 욕조에 수전의 방향을 제일 뜨거운 물 쪽으로 하고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적당히 넣어 일정 시간 동안 방치하며 담가뒀습니다. 

 

제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핀 곰팡이는 옅어진 것 같이 보였지만 심하게 곰팡이 자국이 있는 곳은 크게 개선된 부분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뜨거운 물로 세탁물을 때를 불려주거나 탈취 정도 효과지곰팡이를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와 식초 이용하기

욕조에 뜨거운물을 붓고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그리고 식초를 혼합하여 세탁물의 곰팡이를 제거해주세요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만든 물이 다 식어서 하수구로 내려 보내고 다시 뜨거운 물로 채운뒤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그리고 식초를 둘러 곰팡이가 핀 세탁면이 물속에 제대로 잠기게 두고 처음에는 시간 별로 체크해 보았습니다. 어느 분이 그러시는데 과탄산소다에 오래 놔두면 약간의 변색이 있을 수 있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간 별로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딱히 탈색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반나절이 지났는데 곰팡이의 색상이 옅어지고 있는 것을 느끼긴 했지만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생각에 욕조의 물이 식기도 했지만 과탄산소다의 양과 베이킹소다의 양이 적은 듯하여 식은 희석물을 조금 빼 준 뒤 커피 포트와 가스레인지로 물을 끓여서 뜨거운 물을 욕조에 보충하며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더 넣어 주었습니다. 

 

물은 대략 욕조의 반정도 채웠던 거 같고 세탁물의 양은 이불거버 5개 정도였습니다. 과탄산소다는 적어도 500g 이상은 넣었던 거 같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뜨거운 물과 과탄산소다나 베이킹소다가 만나면 화학작용으로 안 좋은 물질이 나올 수 있으니 꼭 환기 및 환풍기를 틀어주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그리고 식초가 희석된 물에 하루 반나절 즉 36시간 정도 담가두고 확인해 보니 어린아이 손바닥만큼 크기에 시커멓게 얼룩져있던 곰팡이 자국들이 거의 다 지워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물기만 제거한 이불 커버를 세탁기에 넣고 저는 표준세탁으로 했지만 삶기 기능이 있는 세탁기라면 90도 이상의 물로 세탁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전기세는 많이 나오실 거예요. 

 

안되면 버려야 하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곰팡이 얼룩이 잘 제거가 되었는데요, 여기서 곰팡이 제거 포인트는 뜨거운 물로 분말 세제를 제대로 희석시키고 곰팡이 얼룩이 생긴 면을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게 희석물에 담긴 채로 시간을 충분히 오래 방치 해 둔다였습니다.


 

세탁소에나 전문 업체 이용

 

앞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어지간하면 곰팡이 얼룩을 제거하실 수 있으실 텐데 정말 너무 심해서 감당이 안된다 하실 때에는 세탁소와 같은 전문 업체에 비용을 주고 맡기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직접 하다 보면 생각보다 스트레스와 짜증과 혐오스러움과 욕조를 일정 부분 쓰지 못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싫으신 분들은 편하게 세탁소에 맡겨 깨끗하게 제거된 뽀송뽀송한 세탁물을 돌려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곰팡이 제거 하는 방법, 이불에 핀 곰팡이 제거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서 알려드린 방법들로 이불이나 옷가지 등 섬유에 핀 곰팡이들을 제거해 주시면 되는데요, 곰팡이 제거보다 중요한 것은 곰팡이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하고 습도를 맞춰주는 것입니다. 집안에 습기가 머물지 못하도록 자주 환기 시켜 주시고 환기가 불가능 하단면 에어컨이나 제습기등을 이용하여 실내의 적당한 습도를 맞춰주시고 장롱 같은 곳은 제습제등을 구비하여 습기를 제거하 여 지긋지긋한 곰팡이로부터 침구나 옷등을 지켜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