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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한 정보

새로 구입한 텀블러 세척 : 보온병 스테인리스 텀블러 3대 천연 분말 세척 방법

by 쟈니킴c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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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구입한 텀블러 세척 : 보온병 스테인리스 텀블러 3대 천연 분말 세척 방법

새로 장만한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연마제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 후 음료등을 담아 사용하시기 권장 합니다

안녕하세요 쟈니킴c 입니다.
오늘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보온병의 세척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여름철 음료 소비가 많아지면서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입니다. 커피와 같은 음료를 즐겨하는 분들이시라면 얼음 가득한 시원한 음료를 담아 필수로 들고 다니시거나 음료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환경오염의 주범인 일회용 용기 사용보다는 본인의 텀블러에 담아 가는 환경보호 선구자님들을 생각보다 많이 보게 됩니다. 그만큼 자주 사용하는 텀블러를 제대로 세척을 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공장에서 생산될 때 만들어지는 연마제와 같은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을 나도 모르게 흡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스텐 보온병과 텀블러의 세척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정 효과가 있는 천연 분말 3 총사 

국내에서 3대 천연 세정 분말로 구연산 과 베이킹 소다 그리고 과탄산 소다가 있습니다

흔히 접할 수 있고 누구나 알고 있는 세척에는 구연산,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와 같은 3가지 세정 분말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 분말은 주방에서 다양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며, 각각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이 천연 분말제품은 PH 8 정도로 약 알칼리성을 가지며, 소금, 암모니아 물,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연마, 세척, 탈취, 살균, 세정, 섬유유연 등에 사용되지만, 세정력은 약간 미미한 편입니다.

 

과탄산소다: 알칼리성이 강해 PH 10을 가지고 있으며, 탄산소다와 과산화수소를 대략 2:1 비율로 섞어 건조하여 만듭니다. 이 제품은 연마, 살균, 세정, 표백, 연수, 탈취 등의 용도로 사용되며 물에 녹으면 강알칼리성을 가지기 때문에, 흰옷 등의 얼룩 제거에 탁월합니다. 하지만 철, 구리, 놋쇠, 텅스텐, 나무로 된 도마 등 일부 물질에는 사용 시 변색이나 얼룩이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강알칼리성 때문에 피부 접촉 및 환기가 필요한 제품입니다.

 

구연산: 이 천연 분말은 PH 3 정도로 산성을 가지며, 설탕이나 검정 곰팡이, 효모로 발효하여 만들어집니다. 구연산은 살균, 세정, 연수, 탈취 기능을 가지며, 산성 제품인 만큼 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와 혼합하여 사용하면 서로 중화되어 효능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3가지 분말의 특성과 사용법에 대해 이해하시면, 주방에서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 구연산을 이용한 싱크대 물때 세척 방법에 대한 포스팅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링크는 원문에 걸려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정보들이 여러분의 주방 청소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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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텀블러 세척에 필요한 준비물

3대 천연 분말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준비해주세요. 모두 구비 하고 계시다면 혼합하여 사용하지 마시고 추후 한가지씩 돌아가며 텀블러 세척시 세정 효과를 확인해 보세요

새로운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세척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 새 스테인리스 텀블러
- 키친타월
- 전용 청소솔
- 식용유
- 선택한 3대 세정 분말( 구연산,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 온수를 사용할 전기 포트
- 식초


새 스테인리스 텀블러 오일을 묻힌 키친다월로 닦아주기

키친타월 한겹은 청소솔에서 쉽게 분리되니 여려겹을 감싼 후 요리 붓으로 적당히 묻혀 닦으시면 됩니다 제 텀블러의 경우 스텐으로된 빨대도 있어 세척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새 스테인리스 텀블러 내부에는 간혹 시커멓게 보이는 연마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텀블러의 오일을 묻힌 키친타월로 제거합니다. 전용 청소솔에 식용유 묻힌 키친타월을 감싼 후, 텀블러 내부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문지르며 닦아냅니다. 절단면, 연결부 및 뚜껑 부분의 홈과 틈새에 있는 연마제도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1차 오일 세척이 끝났다면 주방세제를 사용해 전용 청소솔로 거품을 내며 꼼꼼하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3대 세정 분말 중 구연산으로 세척하기

저의 경우 대략 감으로 넣어서 사용하였지만 200cc 미온수에 구연산 1-2티스푼으로 농도를 맞춰 사용하시면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3대 분말 중 가지고 계신 제품으로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는 구연산으로 사용하였습니다. 구연산수 2%를 만들려면 물 200cc에 구연산 1 티스푼을, 5%로의 구연산수를 만들려면 물 200cc에 구연산 2 티스푼을 비율로 희석시키면 됩니다. 제가 사용한 텀블러는 900ml 대용량이므로 물로 깨끗하게 씻어낸 텀블러에 끓인 물에 구연산 4 티스푼 정도의 양을 넣고 스푼으로 저어가며 희석시킵니다. 그리고 물이 식을 때까지 방치해 두었습니다.
물과 희석시키는 분말가루의 양은 다르므로 각 제품에 적혀 있는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꼭 확인해 주세요.

 

 

미온수 또는 식초물로 마무리 세척하기

 

2차 구연산 세척이 끝난 후 미온수로 여러차례 헹궈준뒤 적당량의 식초를 희석해 하여 3차 세정을 시켜 줍니다

2차 구연산을 이용한 새로 장만한 스테인리스 텀블러 세척이 끝났다면 차가운 물이 아닌 미온수로 여러 번 헹궈줍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미온수에 약간의 식초를 타서 3차 세정을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차피 내 가족이나 본인이 사용할 텀블러이고 거기에 담길 음료 또한 내가 마시기에 여러 번의 세척 과정을 거치는 것이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을 닦아내고 씻어내는 거라 무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척 과정의 마지막은 건조

세척 과정을 마친 텀블러는 식기 건조기나 키친타월을 이용한 물기제거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자연건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척 과정을 여러 단계로 거친 후, 가장 중요한 건조 과정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은 높은 온도와 습기로 인해 깨끗하게 씻긴 텀블러라도 물기가 남아있다면 습기로 인해 비교적 쉽게 미생물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식기 건조기를 사용해 확실한 건조를 시키거나, 번거로울지라도 키친타월을 사용하여 텀블러 내부의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처럼 여러 단계의 세척 과정을 통해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가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라며, 읽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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