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만드는 방법 전자렌지에서 5분만에 뚝딱 탕후루 만드는 법

탕후루 만들는 방법 전자레인지에서 5분 만에 뚝딱 탕후루 만드는 법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이전 포스팅 때 일반적으로 냄비와 가스레인지로 설탕을 끓이는 방식의 탕후루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탕후루가 요즘 핫해서 인지 제포스팅을 찾아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이참에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5분 만에 뚝딱 하고 탕후루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냄비를 이용하여 만드는 방법은 시럽을 만드는 시간이 15분~20분 이상 걸리데요, 물론 많은 양의 시럽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시간 또한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서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이나 과일 양이 얼마 없어 간단하게 몇 개만 만드실 분들은 이 방법으로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탕후루를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일전에 포스팅했던 '탕후루 만들기 집에서 셀프로 실패 없이 쉽게 탕후루 만드는 방법'에 대해 본문 아래 링크 해놓을 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탕후루 만들기 집에서 셀프로 실패 없이 쉽게 탕후루 만드는 방법

 

탕후루 만드는 방법 전자레인지에서 5분 만에 뚝딱 탕후루 만드는 법 공유

탕후루 만들기 전자렌지에서 5분만에 뚝딱 탕후루 만드는 방법 공개 합니다.

 

재료소개 

우선 이 포스팅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전자레인지가 필요하며, 종이컵이나 머그컵, 그 외에 전자레인지용으로 사용 가능한 그릇을 준비합니다. 시럽을 만들기 위해 설탕과 생수를 준비해 주시고 탕후루를 만들어 주실 과일과 이쑤시개 또한 준비해 주세요. 과일 세척할 때 쓰는 천연세제 (베이킹소다 나 식초)와 과일 표면의 물기 제거를 위한 키친타월 정도면 모든 재료 준비가 끝이 납니다.

 

상처 없는 과일 세척하고 건조하기 

탕후루를 만들기 전에 과일을 먼저 세척해주셔야 하는 우선 상처가 없는 과일을 골라서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이미 흠집이 나버린 과일이나 세척 시에 상처가 나게 되면 그 사이로 과즙이나 물이 생겨 시럽이 제대로 묻지 않게 됩니다. 설탕 시럽의 최대 적은 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당한 과일이 준비됐다면 천연세제를 이용하여 세척 볼에 담아 조심히 세척 후 천천히 흐르는 물에 헹궈 줍니다. 헹굼이 완료된 과일은 표면의 물기가 남지 않게 준비하신 키친타월로 꼼꼼히 제거하시고 건조해 주세요.

이쑤시개로 과일을 낱개로 한 개씩 꽂기

이쑤시개로 과일 한개씩 꽃아 준비해 줍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탕후루 만들기 전자레인지에서 5분 만에 뚝딱 탕후루 만드는 방법' 이기 때문에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과일을 한 꼬치에 몇 개씩 꽂는 번거로움과 수고스러움, 그리고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쑤시개 하나에 과일 하나만을 꽂기를 하시면 됩니다. 사실 다른 탕후루처럼 미리 꽂아 둘 필요도 없습니다. 시럽이 완성되면 이쑤시개를 이용해 과일 한 조각씩 바로바로 묻혀주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로 시럽 만들기

설탕과 물을 2:1 비율로 하시면 되는데 간편하게 종이컵을 사용하거나 머그컵,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그릇 등 편하신 용기로 골라서 시럽을  만드시면 되는데 주의하실 점은 어떤 용기든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하면 끓어오르기 때문에 설탕과 물의 비율의 양을 용기의 2/3 정도 하여 전자레인지 바닥으로 시럽이 흘러넘치지 않게 합니다.

 

 전자레인지에서 30초씩 6번 이내로 가열하되 한 번씩 시럽의 상태를 확인하시면서 재가열 해주세요. 가열된 시럽을 젓가락에 묻혀 얼음물이나 차가운 물이 담긴 컵에다 한 두 방울 흘리 보내면 방울이나 흐르는 모양대로 굳으면 완성입니다. 하지만 물안에서 쉽게 퍼지거나 찐득한 정도라면 재가열 하여 시럽을 완성시켜 주면 됩니다.

 

 또 다른 주의점은 전자레인지로 가열 시 절대 젓지 마세요. 젓게 되면 시럽에 결정이 생겨 점도가 거칠어집니다. 한번 사용한 시럽을 재 가열해서 재사용하시는 분도 계신데 수분이 날아간 시럽을 재가열 해주면 시럽의 점도나 농도가 거칠어지고 뻑뻑해 지므로 한번 이상 재가열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쑤시개에 걸린 과일에 시럽 묻히기

낱개로 꽃은 이쑤시개 과일에 신속 정확하게 시럽을 묻혀 줍니다

 

이수시개에 꽂힌 과일을 시럽 그릇에 넣어 앞뒤로 잘 묻혀줍니다. 가스레인지처럼 약불에 식지 않게 데우는 방식이 아니므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과일에 시럽을 묻혀 주되 혹시 시간이 부족하여 시럽이 굳어 간다면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1회 차 정도 10초~15초 정도 재 가열 하여 사용합니다. 하지만 지나친 재가열은 금물입니다. 시럽의 농도가 거칠어지고 수분기가 없어져 점점 과일에 도포하기가 힘이 듭니다.

상온에서 10분 건조하기

시럽을 도포한 탕후루는 쟁반이나 도마에 미리 깔아 놓은 종이 호일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상온에서 10분 이상 건조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은 시간을 쪼개서 탕후루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글이기에 한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밥그릇이나 국그릇 정도 크기의 용기에 얼음 가득한 물을 만들고 시럽을 도포한 탕후루를 잠깐 동안 입수 시켜 주면 코팅의 표면이 매끄러워집니다. 물기가 제거될 때까지 잠깐 건조한 후 드시면 바스락 거리는 식감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냉장고나 냉동고에서 굳히기되면 바삭거림이 아닌 눅눅함을 느끼실 수 있고 또한 상온에 나오자마자 빨리 녹는다고 하니 주의 바랍니다. 


이상으로 탕후루 만드는 방법 전자레인지에서 5분 만에 뚝딱 탕후루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해 드렸습니다. 탕후루는 설탕과 과일이 주재료로써 너무 많이 섭취하신다면 당 수치가 높아지거나 비만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딱딱한 식감으로 인해 치아에도 좋지 않으니 적당한 양만 만들어 드시거나 한 번에 다 드시지 마시고 시간을 나눠 간식 대용으로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