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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재료로 여름 빨래 쉰 내 없애기: 장마철 빨래 전략 대공개

by 쟈니킴c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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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재료로 여름 빨래 쉰 내 없애기: 장마철 빨래 전략 대공개

불쾌한 장마철 화학세제 말고 천연 분말 세정 3총사로 불리는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을 사용하여 악취 및 쉰 내를 제거해보세요


여름철, 장마철 빨래 쉰내의 원인은?


안녕하세요 쟈니킴c 입니다.
드디어 올해 장마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높은 습도와 무더운 날씨로 불쾌지수 또한 올라가는 시기입니다.
한국의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아무리 빨래를 자주 해도 쉰 내가 나게 됩니다. 
장마로 인해 많은 양의 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이동 중에 비에 젖거나 혹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 땀범벅이 되는 날이 비일비재합니다. 많은 양의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다른 계절에 비해 빨래양은 많아지고 건조 속도도 느려지는데 알 수 없는 쉰 내까지 나게 되면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우리 집의 빨래에는 왜 쉰 내가 더 나게 되는 걸까요? 그 원인은 주로 '모낙셀라'라고 불리는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옷과 섬유 속에 생기는 보이지 않는 세균 때문입니다.
이 세균들은 습한 환경에서 젖은 옷과 섬유 또는 수건등에서 쉽게 번식하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합성세제의 찌꺼기를 먹고 삽니다. 이로 인해 세탁물의 쉰내 유발이 되며 또한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과 어린아이들은 피부염이나 수막염등의 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요즘 화학물질로 된 세탁 세제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피부에 유해할 수도 있는 화학물질에서 벗어나 천연 재료로 여름 장마철 빨래 및 수건의 쉰내 냄새를 쉽게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탁 전 과탄산소다로 세탁조 청소하기

세탁하기 전에 이미 세균으로 번식이 됐을지 모를 세탁조 부터 올바른 방법으로 청소한 후 빨래를 진행해 주세요

세탁기는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필수가전으로 빨래 후 세탁조 내부에 물기가 남아있지 않게 항상 건조를 시켜줘야 합니다. 하지만 환기를 자주 하더라도 여름이 되면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특히 장마철에는 세탁조 내부에 세탁 후 세탁조에 남은 섬유 및 세제찌꺼기로 곰팡이 같은 유해균들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곰팡이 같은 유해물은 빨래의 쉰내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초기 원인입니다. 잔여 오염으로 방치된 세탁조 청소 방법은 텅 빈 세탁기에 우리가 평소에 다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 분말 세정제 과탄산소다 넣고 표준세탁으로 빈세탁을 하면 됩니다. 과탄산소다는 탈취와 살균 효과가 있어 세탁조 내부에 낀 빨래의 잔여 오염물과 쉰 내와 같은 악취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다른 방법은 음식 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식초를 이용하여 세탁조를 청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땀과 물에 젖어있는 세탁물 방치 말고 바로 세탁하기

 

젖어 있는 수건이나 의류 오랜 방치는 습한 곳에서 생길 수 있는 곰팡이와 같은 유해 세균성 박테리아의 최적의 환경이라는 걸 참고하세요

 여름철이 되면 습한 날씨 때문에 땀이 흘러 속옷 및 의류에 묻게 되는데 귀찮거나 빨래 양이 많지 않아 한번에 돌리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미루게 되면 땀이나 수분으로 인해축축하게 젖은 세탁물로 인해 의류와 세탁조 안에는 유해 세균이 더 빨리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이라면 귀찮더라도 축축한 빨래는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세탁해 주세요.


천연 분말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으로 세탁하기

탈취와 살균 효과가 뛰어난 천연 재료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이용해 세탁해보세요

특히 여름철이나 장마철에 빨래를 하게 되면 몇 번을 빨아도 쉰내가 쉽게 잡히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 원인 중에 하나는 섬유 속 찌든 때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세탁기의 발달과 더불어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합성 세탁 세제들은 간편한 사용과  뛰어난 세정 효과가 있지만 미생물에 의한 분해는 어렵다고 합니다. 합성 세제로 세탁 후 헹굼을 수차례 진행해도 세제 찌꺼기나 잔여 오염물이 옷감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피부에서 묻은 피지, 단백질, 기름얼룩들이 섬유에 쌓이고 변질되면 세탁 후에도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세탁 습관이 중요합습니다.
천연 분말 3 총사라 불리는 세정제 중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이용해서 세탁해 보세요. 탈취제 효과가 확실한 베이킹소다는 주방이나 과일 세척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세탁할 때도 도움을 줍니다. 
평소 사용하던 합성 세제의 양을 반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는 베이킹소다를 혼합 후 세탁을 해주세요. 그리고 빨래의 헹굼 단계에선 또 다른 천연 세정 분말가루 구연산을 밥숟가락 기준 한 스푼 정도 넣어서 헹궈줍니다.
흔히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는 건조가 잘 되지 않는 습성이 있어 대신에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사용하면 건조가 빨리 되는 효과가 있으며 세제찌꺼기등을 제거해 주고 여름철 빨래 쉰내 나 악취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세탁 후엔 바로 건조하기

세탁 후에 빠르고 올바른 건조로 악취 및 쉰 내를 유발 할 수 있는 세균및 박테리아를 조기에 차단하세요

세탁을 마친 후 미루지 말고 세탁물을 바로 꺼내어 건조해 주세요. 한 시간 남짓 세탁기의 세탁을 실행하고 완료가 되기 전까지 기다리다 보면 의외로 깜빡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미 탈수 진행 된 빨래라고 해도 축축하게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세탁조에 일정 시간 방치가 되면 세탁물과 세탁조에 곰팡이와 세균들이 쉽게 증식하게 됩니다. 
여름철 대부분 습도 통계를 보면 40~60% 내외지만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70% 이상으로 높아 곰팡이 같은 유해균의 증가 속도가 2~3배 이상 빨라지게 됩니다. 
근래에는 세탁기의 발전으로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형을 많이 쓰고 있어 장마철에도 건조기를 이용하여 뽀송뽀송한 세탁물을 유지할 수 있지만 건조기가 따로 없는 세대라면에어컨이 혹은 제습기를 이용하여 실내 습도를 40~60% 내외로 유지시켜 주시거나 세탁물이 걸려있는 건조대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어 젖어 있는 세탁물이 최대한 빨리 건조될 수 있게 해 주시면 빨래 쉰 내가 나지 않게 도움을 줍니다.


매년 돌아온 꿉꿉하고 불쾌한 장마, 앞으로는 올바른 세탁 습관과 깨끗한 세탁조 관리로 의류나 섬유에 유해한 세균들과 쉰내가 생기지 않도록 천연 분말 3 총사로 관리해 주세요. 이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유익한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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