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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한 정보

아끼는 냄비가 새까맣게 타버렸다면 버리지 말고 탄 냄비 복구하기

by 쟈니킴c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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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는 냄비가 새까맣게 타버렸다면 버리지 말고 탄 냄비 복구하기

 

 

 

새까맣게 타버린 냄비 버리지 말고 천연 재료로 깨끗하게 복원해서 재 사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쟈니킴c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요리나 음식을 정성스레 만들다거나 잠시 한눈을 팔거나 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아끼는 냄비나  새 냄비가 보기 흉하게 타버려 기운 빠지는 상황을 종종 경험하게 됩니다. 검게 그 흘린 냄비는 주방 세제와 수세미로 힘껏 문지르며 자신이 친 사고를 만회를 해보려 하지만 그리 만만하게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쇠수세미로 닦는다면 냄비의 코팅 면에 스크래치가 나서 오히려 냄비에 대미지를 주거나 거칠어진 내부 면의 스크래치들 사이로 각종 세균들이 번식할 수 도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타서 쇠수세미를 사용해야만 한다면  전체 스테인리스로 된 냄비만 살살 문지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타버린 냄비를 허무하게 버릴 순 없으니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혹인 가지고 계실 몇 가지 제품들만 있다면 새까맣게 타버린 냄비를 깨끗하게 복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사람마다 깨끗함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새것처럼은 복구가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금부터 새까맣게 타버린 평소 아끼는 냄비 그냥 버리지 말고 일상에서 쉽게 구 할 수 있는 천연 분말 세정제인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 식초등으로 깨끗하게 닦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천연 분말가루들은 다용도 세척제로 사용가능한데 이 부분은 본문 링크를 걸어둘 예정이니 필요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클릭하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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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이용하기

베이킹소다와 식초물을 이용해서 타버린 냄비 세척하기

1.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냄비크기에 따라 적당량 뜨거운 물과 희석한다
2. 그대로 30분 이상 방치하며 탄 부분을 불린 후 수세미로 닦아 제거한다
3. 없어지지 않는다면 희석액을 끓이다가 중약 불에 10~20분 끓여준다
4. 세제 묻힌 수세미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깨끗한 물로 헹궈 준다. 

속상하지만 이미 타버린 냄비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집안에 거의 비치되어 있는 천연 세정 분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준비해 주세요. 냄비에 탄 부분이 잠길 정도의 데운 물을 넣고 숟가락 기준 냄비 크기에 따라 베이킹 소다 2~3 스푼과 식초는 소주 반컵~1컵으로 적당량 혼합하여 넣어 준 뒤 30분가량 방치해 둡니다. 아무리 천연 세정 분말이라고 해도 물과 식초에 희석되는 과정에서 안 좋을 수도 있으니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주방 후드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30분 방치 후에도 육안상 냄비의 타버린 부분이 깨끗해지지 않는 다면 중 약 불에서 10~20분가량 끓여보면 점점 희석액이 보리차처럼 색이 변하며 타버린 부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심각한 상태라면 과탄산소다로 제거하기

냄비에 3분의1 정도 물을 넣은 후 과탄산 소다를 냄비의 사이즈에 맞게 적당량 부은 뒤 팔팔 끓여줍니다

1. 냄비의 사이즈에 맞게 물과 과탄산소다를 함께 넣는다
2. 중 약불로 10~20분 끓 인 후 식을 때까지 불려줍니다
3. 물이 식었다면 주방세제와 수세미로 문질러 줍니다 
4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주고 마무리해 주세요

베이킹소다와 식초희석액으로 끓여보고 수세미로 닦아보고 했지만 여전히 상태가 심하다면 물을 냄비의 3분 1 정도 붓고 과탄산소다를 냄비의 크기에 맞게 1스푼~3스푼 사이로 넣어주고 다시 끓여 줍니다. 끓고 있는 냄비를 10~20분 정도 중약 불로 설정한 뒤 기다려주시면 검게 그을린 냄비 바닥이 점점 깨끗하게 벗겨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불을 끄고 희석액을 바로 버리지 말고 조금 더 방치해 두다가 식었을 때 버리시고 주방세제와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가며 깨끗한 물에 헹궈주시면 됩니다. 상태가 많이 심하다면 수차례 반복해서 작업해 주시면 시간과 노동이 필요하겠지만 확실히 복원되는 상태의 냄비를 보게 될 것입니다.  


불에 닿는 냄비 바닥 탄 부분 해결하기

베이킹소다를 넓게 뿌린 후 식초를 부어주면 거품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검게 타버린 재와 냄비를 분리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1. 탄 냄비 외경보다 넓은 냄비나 프라이팬 준비하기
2. 위에 설명한 대로 베이킹소다 나 과탄산소다를 이용하기
3. 바닥이 넓은 냄비나 프라이팬 위에 타버린 냄비 넣고 끓이기
4. 중약 불로 충분히 끓인 뒤 천천히 식히며 방치하기
5. 주방세제와 수세미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헹구기

음식을 하다 보면 냄비 안쪽이 탄 경우도 있겠지만 반대로 불이 직접 닿는 바닥이 검게 그을리거나 타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위 본문에 알려드린 방법대로 가능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타버린 냄비 사이즈 보다 큰 프라이팬 등에 똑같은 방식으로 베이킹소다와 식초 희석액이나 과탄산 소다 등을 이용하여 끓여 준 후 주방세제와 수세미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탄 냄비를 뒤집어 베이킹소다를 넓게 분포시켜 준 뒤 식초를 부어 적당히 방치시키고 수세미로 문질러 탄 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이외 다른 방법 몇 가지 소개하기


냉장고 방치된 상한 우유 이용하기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냉장고에 먹다 남은 상한 우유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한 우유는 암모니아 등 알칼리성 성질로 변해 표백이나 세척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버린 냄비에 적다량을 부은 다음 팔팔 끓여주면 우유의 표백 및 세척 효과로 탄부분을 녹이면서 
우유의 색이 탁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 약불에 5~10분 이상 끓여주고 식힌 다음 수세미로 부드럽게 
닦아 깨끗하게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탄산이 날아간 콜라와 치약 이용하기

냄비에 콜라를 3분의 1 정도 넣어 주고 팔팔 끓여주면 바로 버려주고 다시 콜라와 물에 희석된 치약물을 1:1 비율로
냄비에 부어줍니다. 콜라의 당분과 산성분이 세척효과가 있으며 치약의 연마성과 계면활성제 성분이 냄비를 탄 부분을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콜라로 효과를 못 보셨다는 분들이 간혹 있으신대 너무 빠른 세척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콜라를 이용할 시 반나절 이상 하루 정도 시간을 방치해서 불려주는 게 관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하게 시간이 지났다면 주방세제와 수세미로 살살 문지르며 탄 부분을 제거해 줍니다. 

사과 껍질을 이용하기

사과 껍질에는 구연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사과 한 개~두 개 정도의 껍질을 
냄비에 넣고 식초를 적당량 두른 뒤 10분 이상 끓여주면 탄 부분이 쉽게 제거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귤껍질을 동일한 방식으로 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방법들 모두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거나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한 것들입니다.
시중에 찾아보면 탄 부분을 제거하는 합성 연마제등을 구입하여 닦아 볼 수 있겠지만 최대한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를 위주로 타버린 냄비를 닦는 방법을 알려 드렸으니 이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봅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신 모든 분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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